26일 한국 발매 애플워치, 10가지 시계 화면 사용 가능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애플워치의 다양한 시계 화면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애플워치에서 제공되는 페이스는 총 10가지이다. 원형 시계 회면과 기본적인 정보를 표시하는 '유틸리티', 시간과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모듈'과 '크로노그래프', 단순히 시계만 표시하는 '심플', 다양한 컬러를 사용할 수있는 '컬러'와 크게 시간을 표시하는 '큰 글자'는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페이스다.

시계를 확인할 때마다 다른 종류의 꽃이 펼쳐지거나 나비가 날개를 펴는 '모션' 지구를 표시하는 '천체', 현재 태양 위치를 알려주는 '태양', 그리고 마키 마우스가 등장해 시간을 알려주는 '미키 마우스' 페이스는 애플워치의 특징을 활용했다.

애플워치 페이스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시계 화면을 꾹 누르면 포스터치 기능이 이를 인식하여 페이스 교체 창을 표시한다.

오늘(26일) 한국에서 애플의 스마트 워치 '애플워치'가 정식 발매된다. '애플워치 스포트', '애플워치',' 애플워치 에디션'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애플워치는 다양한 시계 화면 '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사진=애플워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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