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걸그룹 출연진들, 유이 닮길 바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장수원이 '비밀병기 그녀'의 출연진이 닮았으면 하는 스타로 유이를 꼽았다.

장수원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다 가수들인데 촬영하다 보니 다방면에서 끼가 많더라. 유이 씨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붐은 "수지나 아이유를 무찔러야 할 상대로 내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우리 프로그램은 회마다 롤모델을 놓고 그들처럼 끼를 발산하는 자리다. 아이유와 수지 등 너무 대단한 분들이 많다. 궁극적으로는 10명의 출연자가 제2의 누구보다 제 1의 자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프콘, 장수원, 붐이 MC를 맡은.'비밀병기 그녀'는 걸그룹 버라이어티로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하여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앨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다예,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재이, 투아이즈 다은이 출연한다.

19일 오후 6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비밀병기 그녀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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