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 고백 "내가 너 좋아해"

▲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유연석의 고백을 믿지 않았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2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백건우(유연석)의 고백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건우는 "네가 걱정돼서 찾으러 갔었어. 겨우 너 찾았고 다른 데 보내기 싫어서 계약도 다시 한 거야. 어제 너한테 다 줬어. 받을 거지?"라고 고백했다.
 
이정주는 "내가 어제 술김에 이 가게 달라고 했어?"라며 깜짝 놀랐고, 백건우는 "가게 말고 나. 나 줬다고. 이정주, 내가 너 좋아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이정주는 "너 내가 그 말을 믿을 것 같냐. 내가 좋아가지고 헤벌쭉 거리면서 또 당할 줄 알았지? 나 이제 너한테 안 져. 너 내 마음에서 쫓겨났거든. 이제 다른 사람 들어올 거야"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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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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