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김건모, '나가수' 립스틱 논란 패러디 '굳은 표정'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건모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있었던 립스틱 퍼포먼스를 재연했다. 

1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시즌6는 김건모를 호스트로 내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 출연해 중국 진출을 꿈꾸는 가수로 나섰다. 김건모는 '양꼬치엔칭따오' 정상훈과 호흡을 맞췄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상훈이 김건모에게 립스틱을 건네주자 그는 굳은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건모는 정상훈이 건넨 립스틱을 정상훈의 얼굴에 칠하며 과거 MBC '나는 가수다'에서 그가 보였던 퍼포먼스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시즌6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오는 20일부터는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NL 코리아ⓒ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