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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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안영미, 유병재와 함께 예능 부문에 힘 실을 것"

기사입력 2015.06.08 10:4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방송작가 유병재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식구가 됐다. 이와 관련해 YG 측이 안영미의 영입에 대해 설명했다.

8일 YG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에는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5.6.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문구과 함께 YG패밀리가 된 안영미를 축하하는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 사진 속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안영미와 비닐에 꽁꽁 쌓여있는 유병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안영미는 '대세'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만큼 뛰어난 예능감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했다. 앞서 합류한 유병재와 함께 예능 파트로의 확장에 힘을 실으며 YG브랜드 파워와 예능인으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개그우먼으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망가짐을 불사하는 개그본능, 자신만의 확고한 길을 개척해 나가는 개그우먼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특히 안영미는 지드래곤의 2집 솔로앨범 '쿠데타'의 '미치G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YG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tvN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에서 활약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안영미 ⓒ YG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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