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임수정 "매력남 유연석, 친절하고 매너 좋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임수정이 유연석이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임수정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 정찬우는 "임수정의 피부가 천일염이다"고 감탄했고, 임수정은 부끄럽게 웃었다.

임수정은 "'컬투쇼'에서 안 불러 주시더라"고 웃은 뒤 "어쩌다 보니 시간이 빨리 갔다. 작년에는 영화 두 편을 찍느라 바빴다. 올해 하반기에 영화 한편이 개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휴식을 길게 취했고, 작품을 선택하는데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은밀한 유혹'의 원작이 프랑스 소설이다. 대본을 읽었는데 술술 읽혀졌다. 그때 출연을 결심했다"고 영화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유연석과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정말 매력이 있다. 카메라 밖에서나 안에서나 정말 친절하고 매너가 좋다"고 칭찬했다. 

한편 임수정이 출연한 영화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내몰린 여자 지연(임수정 분)이 마카오 카지노 그룹 회장 비서인 성열(유연석)을 만나 위험한 제안을 받게 되는 내용을 담은 범죄 멜로로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임수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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