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곡 '마음', 팬심도 훔치다…주간차트 정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아이유의 '마음'이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팬들의 마음도 훔쳤다.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아이유 '마음'이 5월 3주차(5월 18일~5월 24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곡 '마음'은 아이유의 자작곡으로 KBS드라마 '프로듀사' 2회 엔딩에도 등장한 곡이다. 클래식 기타의 심플한 연주와 서정적인 가사에 아이유 특유의 청아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18일 공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드라마 '프로듀사'의 OST곡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승철의 리메이크 버전 '달링'과 김연우의 'To Be With You'도 나란히 14위, 15위에 오르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이언트티(Zion.T)의 '꺼내 먹어요'는 사랑 고백 가사가 감미로운 위로송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2위에 새롭게 랭크 되었다.
 
정규 4집 Odd(오드) 컴백한 샤이니의 타이틀곡 'View(뷰)'는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5위에 안착했다.
 
그 밖에 허각과 정인의 만남으로 음원공개전부터 관심을 받았던 '동네술집'과 백아연의 첫 자작곡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도 상위권에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드라마 프로듀사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유의 마음을 비롯한 이승철의 달링과 김연우의 To Be With You의 동반상승세가 돋보인다”며 “허각&정인을 비롯한 백아연 등 실력파 가수들의 선전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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