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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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부터 신해철까지…'댄싱9' 레전드 노래 재해석

기사입력 2015.05.21 11:0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수미부터 신해철까지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가 춤으로 재탄생한다.
 
22일 방송되는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에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간 5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5차전은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를 배경으로 무대를 꾸미는 '레전드매치'로 진행된다. 

조수미, 이소라, 이선희, 넥스트, 크라잉넛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부터 앨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셀린 디온(Celine Dion), 퀸(Queen)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노래가 환상적인 춤으로 재탄생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5차전 현장 사진에서는 먼저 상반신을 탈의하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레드윙즈 팀의 이선태, 손병현이 눈에 띈다. 클래식 장르의 이선태와 스트릿 장르의 손병현은 퀸의 대표 곡인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를 배경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이에 맞서는 블루아이 팀의 윤전일과 안남근은 수영모와 수영복을 쓴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싱크로나이즈스위밍을 하는 듯한 이들은 셀린 디온의 곡 ‘더 파워 오브 러브’(The Power of Love)를 배경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주 ‘안녕바다’의 ‘별 빛이 내린다’ 곡을 갖고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설렘과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무대를 펼친 윤전일과 안남근이 이번에는 어떤 유쾌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2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댄싱9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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