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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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하늘, 열창에도 노래방 점수 71점 '낙담'

기사입력 2015.03.29 19:19 / 기사수정 2015.03.29 19:19

임수진 기자


▲런닝맨 강하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강하늘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우승자 내정 레이스로 김우빈, 강하늘 준호가 출연했다.  
 
지석진이 우승자로 정해진 가운데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지석진을 우승자로 만들기 위해 대결을 벌였다.
 
두 번째 대결 장소는 노래방. 두 명씩 팀을 나눠 만보기를 차고 노래를 시작했다. 김우빈과 강하늘은 한 팀을 이뤄 노래를 시작했다.
 
만보기 담당인 김우빈과 노래 담당인 강하늘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노래를 마쳤지만 강하늘의 만보기가 초기화 되면서 낮은 점수를 기록, 재도전을 하게 됐다.
 
제작진은 "그럼 노래 점수로 남은 점수를 채우도록 하겠다"고 제안했고 강하늘은 자신의 18번인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강하늘의 가창력에 감탄하며 "진짜 노래 잘한다"고 감동했고 강하늘의 점수에 기대를 모았다.
 
강하늘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노래방 점수는 71점을 기록했다. 낙담한 강하늘은 주저 앉았고 멤버들은 "이렇게 잘 불렀는데 말도 안 된다"며 당황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강하늘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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