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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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유리 의사로 인정 '뭉클'

기사입력 2015.03.27 20:59 / 기사수정 2015.03.27 20:59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이동건이 이유리를 추켜세웠다.
 
27일 방송된 tvN '슈퍼대디 열' 5회에서는 한열(이동건 분)이 차미래(이유리)를 칭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선수 김하나는 부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무리한 재활치료를 강행했다. 한열은 "선수가 하고 싶다는데 왜 말려. 더 나빠질 게 뭐 있어"라며 김하나를 도왔다.
 
김하나는 "오랜만에 느꼈어요. 살아 있단, 할 수 있다는 기분. 알아요, 나. 결국 수술해야 한다는 거. 세계선수권도 올림픽 출전도 다 포기해야겠죠. 그래도 하는 데까지는 해보고 싶어요. 그래야 납득할 수 있을 테니까. 포기가 빠르면 용서가 안되더라고요"라고 고백했다.
 
이때 한열은 야구선수 시절 내측측부인대파열로 재활치료를 했다고 털어놨다. 한열은 당시 인턴이었던 차미래가 수술 없이 자신의 재활치료를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한열은 "포기하지 마요. 닥터 하나는 제대로 만났으니까"라며 김하나를 응원했다. 차미래는 한열의 말을 듣고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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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대디 열' 이유리, 서예지, 이동건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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