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션 "16세 때 가출, 부모님께 가장 죄송"

▲ '식사하셨어요' 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식사하셨어요' 션이 반전 과거를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션은 "지극히 평범한 아이었는데 고집이 셌다"라며 "고집 때문에 일찍 독립했다"라고 밝혔다.

션은 기숙사 생활을 했냐는 질문에 "좋게 얘기하면 독립이다. 그냥 나와서 살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션은 "큰 이유도 없었다. 작은 말다툼 때문이었다. 부모님께 가장 죄송한 일이다. 상처를 드렸다"라고 죄송함을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식사하셨어요' 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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