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치어리더 인아, 알고 보니 걸그룹 출신? '변함없는 미모'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넥센 신입 치어리더 인아(26)가 과거 걸그룹 에이걸스 출신으로 밝혀졌다.

프로야구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각 구단 치어리더 팀들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 넥센 치어리더 인아가 에이걸스 출신으로 전해졌다.

인아는 과거 하늘, 민승, 유리안과 함께 구성된 에이걸스에서 서브보컬로 활동했다. 에이걸스는 2013년 10월 디지털 싱글 '어쩜이래'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4년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 대중음악발전부문 수상과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홍보대사를 맡았다.

특히 에이걸스는 멤버 모두가 야구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야구돌로 불렸다. 에이걸스는 야구돌 콘셉트로 야구 체험 스토리 홍보대사, 추신수와의 인증샷 등 데뷔 후 국내 야구 팬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인아는 현재 파워리더스 소속으로 2015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합류해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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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