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41

아이폰5S, 이제는 공짜?…최대 81만원 지원

기사입력 2015.01.28 15:5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갤럭시노트3에 이어 애플 아이폰5S에 대한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두 제품 모두 출시 15개월이 지나 지원금 상한선 규정을 벗어났기 떄문이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부로 아이폰5S 공시지원금을 기존 22만6000원에서 81만4000원(순완전무한77요금제 기준)으로 대폭 상향했다.
 
출고가 81만4000원인 아이폰5S 16GB는 '공짜폰'이 됐다. 32GB와 64GB는 할부 원가가 각각 13만2000원, 26만4000원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유통점에서 제공하는 개별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12만2100원)을 합할 경우에는 단말기 구입비용은 훨씬 저렴해진다.
 
한편 KT가 이같은 방침을 밝힘에 따라 SK텔레콤도 지원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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