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미영, 국회의원 보좌관과 2월 8일 결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허미영(34)이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1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허미영은 오는 2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예비 신랑과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허미영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뒤 8개월 열애했다.

이와 관련해 개그맨 조윤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공해 22기 개그맨 동기. 허미영의 웨딩 촬영. 사정 때문에 5명이 못 왔지만 미영이 축하축하"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허미영은 KBS 공채 22기 개그맨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웨딩 촬영을 기념하고 있다.

한편, 허미영은 2007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가족 오락관'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허미영, KBS 공채 22기 개그맨 ⓒ 조윤호 인스타그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