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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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탑, 양측 '사랑방' 보도에 유감

기사입력 2015.01.08 12:35 / 기사수정 2015.01.08 12:4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정재(42)와 임세령(38) 대상그룹 상무가 빅뱅 탑(본명 최승현·28) 자택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난색을 표했다.

씨제스와 YG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연예인 개인 사생활은 소속사 측에서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사랑방'이라고 표현된 것에 아쉽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 한남동 주민의 말을 빌려 이정재와 임세령이 탑의 자택이자 '사랑방'인 빌라를 몇 차례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이 간혹 친한 후배의 집을 찾았다"고 전하며 '톱스타들의 아방궁으로 통한다'고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씨제스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열애설 기사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여배우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은 아니며 이정재와 동양사태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정재, 탑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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