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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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조명감독과 'tears' 열창 '쇳소리 작렬'

기사입력 2014.12.28 19:50 / 기사수정 2014.12.28 19:50

'1박 2일' 멤버들이 송년 노래방 게임을 했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멤버들이 송년 노래방 게임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가수 정준영이 'tears'를 열창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성게 미역국과 갈치조림으로 차려진 아침밥상을 위해 각자 짝꿍들과 노래를 불러 90점 이상을 받아야 했다. 차태현만 90점을 넘기지 못한 가운데 막내 정준영이 권기종 조명감독과 함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정준영은 "내년에는 눈물 흘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tears'를 부르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원키로 'tears'를 부르겠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먼저 권기종 조명감독이 선창을 했다.

정준영과 권기종 조명감독은 고음이 가득한 후렴부분에서 핏대를 세워가며 정체불명의 쇳소리로 노래를 이어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두 사람은 쇳소리를 내가며 열창한 덕분에 98점을 획득하며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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