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마스타우 지원사격 나서…14일 '인가'서 무대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마스타우의 '이리와봐' 무대를 지원사격한다.

송민호는 '이리와 봐'의 피처링을 맡았던 도끼가 해외스케줄로 '인기가요' 무대에 참여할 수 없게 되면서 대신 지원사격을 맡아 바비와 함께 출연한다.

송민호는 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2014 MAMA' 에서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무대에서 피처링을 맡아 뛰어난 무대매너를 과시했다. 또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에서도 래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리와봐'는 마스타 우와 함께 YG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오랜 친구인 테디(TEDDY)와 CHOICE37이 공동작곡, 마스타 우, 도끼, 바비 공동작사, CHOICE37이 편곡한 곡으로, 강렬한 힙합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크, 백그라운드의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강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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