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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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 남다른 스케일 '흥미'

기사입력 2014.12.06 14:18

김승현 기자
힐러 ⓒ 김종학프로덕션
힐러 ⓒ 김종학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남다른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힐러’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지창욱(서정후 역), 박민영(채영신 역), 유지태(김문호 역)를 중심으로 작품 속 주요 배우들의 역할과, 과거 인연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과거 부모세대부터 시작된 인물들간 얽히고 설킨 인연. 각각 '애정관계', '가족관계', '적대관계', ‘조력관계’ 등 네 가지로 이뤄져 있는 캐릭터간의 관계들이 앞으로 극 안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힐러' 측 관계자는 "과거 부모세대부터 시작된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며 "캐릭터들의 관계에 따라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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