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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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인석 "안젤라박, 브라이언과 너무 친해…크게 싸웠다"

기사입력 2014.12.03 13:32 / 기사수정 2014.12.03 13:33

한인구 기자
김인석 안젤라박 ⓒ tvN '택시' 방송화면
김인석 안젤라박 ⓒ tvN '택시' 방송화면


▲ 김인석, 안젤라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인석이 부인 안젤라박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의 남다른 친분에 대해 말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꾸며져 김인석·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자들은 안젤라박과 브라이언의 사이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브라이언은 "안젤라 부모님과 우리 형이 친하다. 형을 통해 안젤라를 만났고, 어느 순간 안젤라가 방송을 통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젤라박은 "크리스마스나 미국 추수감사절 때 브라이언 집을 간다"면서 "정말 감사한 것이 한국에 살면서 제일 친한 지인들은 다 브라이언을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석을 소개시켜준 과외선생님도 브라이언의 절친이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박수홍은 "두 사람이 잘 생기고 예쁜데 왜 아무 일도 없었느냐"고 묻자, 김인석은 "안그래도 크게 한번 싸웠다. (브라이언도) 남자 아니냐. 그런데 둘이 사이가 너무 좋다"고 응수했다.

안젤라박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가족같다"고 브라이언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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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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