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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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주원·심은경, 그림같은 촬영 비하인드컷 '연인 느낌'

기사입력 2014.12.02 16:27

'내일도 칸타빌레' ⓒ 심엔터테인먼트, 그룹에이트
'내일도 칸타빌레' ⓒ 심엔터테인먼트, 그룹에이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과 심은경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는 달달 모드를 선보인다.

2일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측은 종영을 앞두고 주원과 심은경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오스트리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9월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에서 촬영한 것으로, 주원과 심은경은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뽀뽀를 원하는 듯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심은경과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주원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한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를 만드는 두 사람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설렘 지수'를 상승시킨다.

앞서 차유진(주원 분)은 찰즈부르크 콩쿠르 참가 자격을 부여받은 설내일(심은경)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직접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애틋한 백허그와 함께 재회했다. 그간 절대 이겨내지 못했던 비행기 공포증을 설내일 덕분에 극복하게 된 것.

그런 가운데 드디어 꿈에 그리던 유럽 땅에 발을 디디게 된 차유진과 설내일의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황홀한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 선율 속 두 사람의 모습은 2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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