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그룹' 더히든, 첫 단독콘서트 개최…원조가수 등장할까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더히든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히든은 오는 28일 홍대 롤링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의 첫 번째 콘서트인 '더히든 더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하며 가수보다 더 가수 같은 모창능력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더히든은 조성모 편의 성현, 김범수 편의 철민, 신승훈 편의 지노, 윤민수 편의 U.K로 구성된 4인조 보컬그룹이다.

지난 9월 '우리'로 데뷔신고식을 치른 더히든은 지난달 2O일 '니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다'를 발표,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 그룹의 등장으로 가요계를 술렁이게 한 바 있다.

특히 더히든의 이번 '더히든 더 콘서트'는 애당초 일정이 계획돼 있던 것이 아닌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인해 마련된 자리인 것으로 알려져 더히든의 인기를 더욱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더히든은 단독 콘서트와 함께 오는 6일 JTBC '히든싱어3' 왕중왕편 최종 편에 멤버 U.K와 성현이 출연을 앞두고 있어, '히든싱어3' 왕중왕전, '더히든 더 콘서트' 무대를 얼마나 다채롭게 꾸밀지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더히든의 첫 단독콘서트 '더히든 더 콘서트'의 티켓은 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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