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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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환희 모창자 박민규 우승…누리꾼 "창법 연구를 많이 한 듯"

기사입력 2014.11.30 23:17 / 기사수정 2014.11.30 23:17

정혜연 기자
'히든싱어3' 환희 모창자 박민규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환희 모창자 박민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3' 환희 모창자 박민규 우승에 누리꾼이 축하를 보냈다.

2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과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이 결승전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히든싱어3'에서 박민규는 환희의 'Tomorrow'를 선곡해 놀라운 가창력을 드러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결국 박민규는 약 56만의 문자 투표 결과 최고의 모창능력자로 선정됐다.

박민규는 "진실성 있게 노래하고자 했고, 도움을 많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환희의 노래를 들어서 다행이고,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히든싱어3' 환희 모창자 박민규 우승에 누리꾼들은 "창법 연구를 많이 한 듯", "진짜 똑같다", "인트로 부분 싱크로율 대박", "환희 특유의 끝음처리, 발음처리까지 비슷", "얼마나 노력했을까", "존경스럽네요", "노력형이라 더 감동적",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2월 6일에는 '히든싱어' 시즌 1~3의 모창능력자 TOP10이 다시 격돌을 펼친다. 시즌1의 TOP3와 시즌2의 TOP3, 시즌3 TOP3와 와일드 카드로 뽑힌 한명까지 총 10명이 왕중왕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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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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