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0:05
사회

코레일-농림축산식품부, 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선보여

기사입력 2014.11.28 14:01 / 기사수정 2014.11.28 14:02

강정훈 기자
[사진 = 코레일 제공]
[사진 = 코레일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가지정명인 전통주가 철도차량모형에 담겨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코레일은 최연혜 코레일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 식품명인협회 회장, 전통주 제조 식품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28일(금) 서울역에서 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시음회를 개최한다.

철도차량모형은 KTX-산천, ITX-새마을,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 남도해양열차 S-train 등 코레일의 인기열차로 디자인했으며, 전주 이강주, 민속주 왕주, 안동소주, 추성주 등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를 담았다.

가격은 주종에 따라 30,000원∼39,000원 이며, 추성주, 전주이강주, 민속주왕주를 한꺼번에 셋트로 구입하면 107,000원이다.

철도차량모형 전통주는 전국 KTX 주요역 스토리웨이, 중소기업명품마루 및 열차 내에서 오는 12월 1일(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출시를 통해 전통주의 맛과 멋과 문화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 관광을 통해 소비자도 만족하고 농가도 살리는 도농상생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전국을 연결하는 철도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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