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준 해설, 전력코치로 한화행…김성근 감독과 한솥밥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김정준 해설위원이 전력 분석 코치로 현장 복귀한다. 아버지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는 13일 "김정준 전력분석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전력분석 코치는 SK 와이번스 시절 아버지인 김성근 신임 감독과 함께 2007년부터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며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달성하며 '전력분석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김 코치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SBS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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