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김태우, 1R '꿈을 꾸다'…2등 통과

▲ 히든싱어3 김태우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김태우가 1라운드를 통과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김태우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경연 곡은 '꿈을 꾸다'로 시작됐다. 노래가 끝난 후 패널들은 모두 한 입을 모아 "김태우가 없다"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공형진, 장동혁 등은 김태우의 목소리와 너무나 달랐던 6번을 가리키며 "6번은 방송사고 수준이다. 다들 동감할 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공형진, 김경호는 4번에 김태우가 있다고 꼽았다. 김경호는 "원조가수는 절대 음을 틀릴 수가 없다"며 3번은 절대 김태우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은 3번을 택했다. 박준형은 "김태우는 음정이 항상 틀린다"며 이유를 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0표를 받은 모창 능력자도 있었다. 김태우는 3번에 있었다. 2표를 받으며 2등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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