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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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부부된다…오늘 중국서 웨딩마치

기사입력 2014.10.14 09:03 / 기사수정 2014.10.14 09:04

정희서 기자
채림 가오쯔치 ⓒ THE.B 웨딩 컴퍼니
채림 가오쯔치 ⓒ THE.B 웨딩 컴퍼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가 오늘(14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후 오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번 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는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열애 인정부터 프러포즈까지 숨김 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한중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처음 만나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서로 호감을 가져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채림의 예비남편 가오쯔치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 핫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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