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8일 생애 첫 솔로앨범 '비긴' 발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정동하가 자신의 생애 첫 솔로앨범을 오는 8일 정오에 발표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일 정동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국내 녹음 작업은 물론 지난 8월 미국 헐리우드에 소재하고 있는 오션웨이 스튜디오와 웨스트 레이크 스튜디오 등에서 정동하의 솔로앨범 녹음 작업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정동하의 첫 솔로앨범명은 '비긴(BEGIN)'이며 정동하가 가진 다채로운 보컬의 향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동하는 소속사를 통해 "솔로 가수 정동하의 생애 첫 데뷔 앨범 '비긴'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 한땀한땀이란 말로 표현할 만큼 가진 모든 역량을 담아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하의 첫 솔로앨범 '비긴'에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드러머로 존 제이알 로빈슨과 베이시스트 알렉스 알도 참여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퍼렐 윌리엄스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 퍼렐 윌리엄스의 투어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동하를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브렌트 패스키도 함께 했다.

한편 정동하는 8일 자신의 생애 첫 솔로앨범 '비긴'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등을 통해 솔로무대를 갖는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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