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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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출근' 박준형·김성주, 팀장 불호령에 '혼쭐'

기사입력 2014.09.27 23:40

김승현 기자
오늘부터 출근 ⓒ tvN 방송화면
오늘부터 출근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과 김성주가 팀장에게 따끔하게 혼났다.

27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서울 소재 대기업 본사로 출근하는 김성주, 은지원, 로이킴, god 박준형, 홍진호, JK김동욱,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서비스 및 상품판매 등을 담당하는 현장마케팅팀에 배정 받은 박준형은 "59초 늦었다"면서 부산을 떨었고, 김성주에 "지각했지?"라면서 격한 아침 인사를 건넸다.

소란스러움으로 회사 동료들에게 지적을 받았음에도 박준형은 소리를 내며 전화통화를 했다. 이들의 멘토는 매점에서 인사를 잘 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들의 지각과 잡담을 지켜 본 이은석 팀장은 "박준형 씨, 뭐하고 있어요?"라면서 이들을 데리고 자리를 이탈한 멘토를 꾸짖었다.

이어 "여기 놀러왔습니까? 일주일간 체험하러 왔으면 제대로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따끔하게 지적한 뒤 "조직 생활에 임하면 조직의 룰을 따라야 한다. 제대로 근무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기분 상하지 않는다. 팀장님이 이유없이 야단치지 않았다"고 받아들였고, 김성주는 "공감하고 이해됐다. 직장 생활이 개인 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얘기할 수 있는 것이고 혼날 수 있는 것이다"고 수긍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샐러리맨들과 똑같은 100% 실제상황에 놓이며 경험하는 좌충우돌과 진짜 직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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