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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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루팡 3세'로 인기…11월 日 첫 단독팬미팅

기사입력 2014.09.23 07:39 / 기사수정 2014.09.23 08:05

배우 김준이 11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 창컴퍼니
배우 김준이 11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 창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준이 25일 일본 공식 팬사이트를 오픈하고, 일본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23일 김준 소속사 창컴퍼니는 "11월 15일 일본 도쿄 토요스PIT에서 개최되는 첫 단독 팬미팅 ‘유앤미(You and Me)'에 참석해 해외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준은 생애 첫 영화이자 일본 스크린 데뷔작 '루팡 3세(감독 기타무라 류헤이)'에 출연했다. '루팡 3세'는 일본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2주만에 흥행수익 100억원을 돌파하는데 이어 전 세계 23개국에서 상영이 결정되는 등 흥행하고 있다.

김준은 뇌가 섹시한 천재 도둑 피에르로 분해 영화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피그말리온의 사랑’ 프로모션 참석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서 갖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뿐 아니라 김준 본인의 설렘과 기대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염원했던 자리인 만큼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기 위해 김준이 직접 열정적으로 고민하고 준비 중이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꿈 같은 하루를 선물할 수 있는 팬미팅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준은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불의에 맞서는 국무총리의 아들 김태경 역으로도 열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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