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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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감독판, 윤상 낙오사건 전말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4.09.05 14:19 / 기사수정 2014.09.05 14:21

김승현 기자
꽃보다 청춘 ⓒ tvN
꽃보다 청춘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꽃보다 청춘' 페루편 미방영분을 담은 감독판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감독판 in 페루'에서는 '페루 3대 음식' 중 하나인 '꾸이'를 먹기 위해 산전수전을 겪는 '40대 꽃청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페루 여행 내내 꾸이 음식에 집착했던 세 사람은 여행 마지막날 어렵사리 꾸이 전문집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토록 손꼽아 기다리던 꾸이 전문점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이 펼쳐지며 웃음을 전한다는 후문이다.

또 페루 여행에서 하루 늦게 한국에 도착한 윤상의 '낙오 사건'까지 본방송 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미방송분이 펼쳐진다.

신효정 PD는 "꽃보다 청춘은 청춘들의 배낭 여행답게 속도감 있는 전개를 펼쳤다. 이에 9박 10일의 여정 중 본방송에 모두 담지 못한 미방송분을 감독판으로 담게 됐다. 본 방송만큼이나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윤상-유희열-이적의 친절한 코멘터리와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꽃보다 청춘' 감독판은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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