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잉여공주'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많이 시청해주세요"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재림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대본 인증 사진과 함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송재림은 28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잉여공주 4화가 방송되는 날입니다! 본방 사수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림은 극중 촬영 장소인 주방에서 셰프 복장을 한 채 '잉여공주' 대본을 가리키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특히 표지가 닳을 정도로 손을 많이 탄 모습의 대본은 평소 송재림의 극 중 권시경 역에 대한 몰입도를 증명해주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극 중에서 송재림은 요리가 전부인 천재 셰프이자 허세 충만한 권시경을 연기하고 있다.

'잉여공주'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100일 안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인어 공주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이야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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