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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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진욱, 첫사랑 유인영 재회…칼 맞고 쓰러져 '일촉즉발'

기사입력 2014.08.24 22:21 / 기사수정 2014.08.24 22:21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이진욱이 첫사랑 유인영과 재회했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이진욱이 첫사랑 유인영과 재회했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이진욱이 첫사랑 유인영과 마주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2회에서는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미령(유인영)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승포(양동근)은 김자점(박영규) 일당들을 감시하다 들키고 말았다. 노수(박성민)는 김자점에게 "우리에게 말도 없이 간자를 붙였냐. 시치미 떼는거냐 모르고 있는거냐"고 화를 내며 허승포와 검을 겨눴다.

이에 박달향(정용화)과 소현세자까지 합세, 모의를 벌였던 이들을 뒤쫓았다. 소현세자는 대신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기억하면서 묘령의 여인의 팔을 낚아챘다.

소현세자는 그 여인의 얼굴을 확인한 후 그저 멍하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자결했다고 알고 있던 자신의 첫사랑 미령이었던 것. 그 순간 노수는 미령을 구하려 소현세자를 칼로 찔렀고, 소현세자는 쓰러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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