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1:11
사회

에볼라 확산국 라이베리아 남성, 입국 후 행방 묘연…누리꾼 '불안'

기사입력 2014.08.22 02:07 / 기사수정 2014.08.22 02:07

라이베리아 남성이 입국 후 행방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 MBN 방송화면
라이베리아 남성이 입국 후 행방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 MBN 방송화면


▲ 입국 후 행방 묘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국인 라이베리아 남성이 입국 후 행방 묘연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20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12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D(27)씨의 행방이 묘연하다.

D씨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서부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입국한 뒤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의 한 중고 선박 매매업체 초청을 받은 D씨가 행방불명되자 해당 선박업체는 지난 14일 실종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D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전국에 수배를 내려 D씨의 행방을 파악 중이다.

라이베리아인 남성 입국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입국 후 행방 묘연, 괜히 이상한 상상하게 된다", "입국 후 행방 묘연, 설마 에볼라 보균자는 아니겠지", "입국 후 행방 묘연,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입국 후 행방 묘연,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돼", "입국 후 행방 묘연, 에볼라가 무섭긴 무섭네" 등 불안함을 호소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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