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자' 주인공 서은아, 알고보니…대종상 신인상 출신 '깜짝'

▲ 서은아 어려운 여자 장범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의 솔로곡 '어려운 여자'에 출연한 여배우 서은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자정 서은아가 출연한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를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남성은 술에 취한 채 집에 돌아와 야릇한 상상에 빠진다. 그의 상상에 등장하는 여인은 영상 말미에 남성의 아내로 표현된다. 이 과정에서 베드신 등 아찔한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서은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은아는 2013년 9월25일 개봉한 영화 '짓'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녀는 영화에서 지도교수의 남편과 불륜에 빠지며 파국으로 치닫는 연미 역을 맡아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 당시에도 서은아는 농염한 연기와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됐다. 

서은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현재는 영화 '흑산도' 설란 역으로 출연해 배우 류덕환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장범준의 1집은 버스커버스커의 감성에 장범준 특유의 보컬색이 그대로 담겨있다. 장범준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공감가는 가사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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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