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YG콘서트'에서 빅뱅이 다음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가 열렸다. 'YG 패밀리'는 첫날 헤드라이터로 나서 오후 6시30분부터 공연에 들어갔다.
이날 빅뱅은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갖고 한국팬들과 함께했다. 빅뱅은 "이번 공연이 매우 뜻 깊다. 다음주 빅뱅의 8주년과 리더 지드래곤의 생일이 있다"며 이번 감격스런 마음을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멤버들끼리도 매우 오랜만에 한 자리에 한 것 같다. 올해 안에 새로운 앨범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위너도 데뷔했고 앞으로 yg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5~16일에 진행되는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는 첫 날 로큰롤라디오, 트웬티 원 파일럿츠, 미스나인, 시드니 샘슨, YG패밀리가 공연에 나선다.
둘째날에는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Man With A Mission, 크레용팝, 글렌체크, 레이디 가가 등이 공연을 펼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