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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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산이 "타래, 실제로 심사 도중에 퇴장"

기사입력 2014.08.07 21:14 / 기사수정 2014.08.07 21:14

김승현 기자
음담패설 ⓒ Mnet 방송화면
음담패설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스윙스와 산이가 '쇼미더머니3' 지원자 타래와 관련한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는 'MC그리(김동현), 과연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가'를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스윙스는 '쇼미더머니3'의 악마의 편집에 대해 "악마까진 모르겠다"고 했고, 산이는 "꼬마 악마"라고 짧게 말했다.

산이는 "제작진과 인터뷰할 때 '양동근 미친 거 아니야. 음악 스타일을 존중한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뒤의 문구를 편집한 채 방송에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래 논란에 대해 스윙스는 "당시 화가 났었다. 이후 타래의 해명 글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우리가 본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디스곡까지 낸 것 보니깐 자신이 TV에 나온 모습이 왠지 보기 힘들어 했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산이는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데 타래가 도중에 나갔다"라면서 프로듀서가 당황했음을 알리며 "그 상황은 가짜가 아니었다. 나중에 디스곡까지 냈더라. 잘 했으면 싶지 절대 악감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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