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손병현·안혜상 'Pump It', 홍세정 "이은결 마술쇼 보는 듯"

▲ 댄싱9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댄싱9' 손병현과 안혜상이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1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 8화 파이널 리그 1차전에서는 손병현과 안혜성이 블랙아이드피스의 'Pump It'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안혜상과 손병현 팀은 안혜성의 리드로 마법사와 연인 콘셉트의 무대를 준비했고, 손병현은 "여러분 앞에 펼쳐질 마법 같은 무대를 기다려 달라"라고 각오를 다졌다.

무대에 오른 안혜성과 손병헌은 마치 마술쇼를 연상하게 하는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안혜성은 박스 안으로 들어간 뒤 이내 다른 여성으로 변한 채 무대에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안무가 홍세정은 "레드윙즈는 마치 이은결씨의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 두분의 리듬감이 잘 살아났고, 얼마나 연습하셨을지 상상이 되서 거기서 오는 감동이 있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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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