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사직서 낸 뒤 서인국 번호 차단

▲고교처세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그만뒀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고교처세왕'에서 정수영(이하나 분)은 이민석(서인국) 몰래 사직서를 내고 고향으로 떠났다.

사무실로 돌아온 민석은 수영이 남기고 간 사직서를 발견하고 수영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수영은 민석의 이름이 뜨자 외면하며 "괜찮다. 이게 맞다. 이게 맞는거다"라고 마음을 다 잡고 민석의 번호를 차단했다

한편 수영은 동생 유아가 짝사랑하는 남자 민석과 사귄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갖고 정유아(이열음)에게 "며칠 강촌에 갔다올게. 밥 잘 챙겨 먹어. 유아야 언니가 미안해"라고 문자를 남겼다. 이어 강촌에 있는 엄마에게 찾아가 "모범사원이라 포상휴가를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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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