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헨리가 재치 넘치는 편지를 썼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엄마에게 보내는 뭉클하면서 웃음이 나는 편지로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못 본 지 3년이 됐다"며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었다.
헨리는 "엄마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대머리 된다"면서 "대머리 엄마 싫다.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 엄마 고생 안해도 된다"고 걱정했다.
이어 "요즘 군대 생활하면서 사람들이 저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근데 인터넷에서 댓글 같은 거 보지 마십시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헨리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좋다. 성공해서 엄마 공주처럼 만들어 주겠다"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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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