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개회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회장 신창재)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이 주관하는 제3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빙상)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쇼트트랙 및 피겨스케이팅 꿈나무선수 총 6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우수 및 우수선수들에게는 교보생명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여 개막식이 열리는 18일에는 소치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심석희 선수가 참석하며 개막식 후에는 후배 꿈나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인회, 포토타임 등 출전선수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꿈나무 육성 취지에 따라 초등부 대회만 진행되며 쇼트트랙은 A조 1~3학년 / 4~6학년부 남녀 선수권대회 방식 및 B조 각 학년별 경기로 진행되며, 피겨스케이팅 부문은 대한빙상경기연맹 등록 급수에 따라 경기가 진행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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