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측 "향후 음반 발매에 대해선 정해진 것 없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소지섭 측이 향후 음반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싱글앨범도 매년 발표했던 앨범처럼 기회가 잘 닿아 발표하게 됐다. 소지섭이 틈틈이 앨범 작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지섭이 계속 음반을 낼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의 싱글앨범 '18 YEARS'가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소지섭은 2008년 디지털 싱글 '고독한 인생'으로 래퍼로 첫 변신했다. 이후 'Pick Up Line'(2011), '북쪽왕관자리'(2012), '6시...운동장'(2013) 등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도 '배우'라는 직업을 잠시 뒤로 한 채 래퍼로서의 재능을 한껏 뽐냈다.

한편, 소지섭은 2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소지섭 첫 대만 팬 미팅-SOJISUB 1st ASIA TOUR- Let`s have fun in Taiwan'를 앞두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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