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구 조사, 유재석 단연 1위 '노홍철 역습 노린다'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노홍철이 출구조사에서 각축을 벌였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선택 2014'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현장 인원 총 14371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기호 다 유재석이 4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호 라 노홍철 38.6%를 기록하며 바짝 뒤쫓았고, 기호 나 정형돈 18.7%로 다소 미미한 지지율을 보였다.

이에 노홍철은 "저는 젊은 층이 많이 지지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강하다"라며 위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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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