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8:31
사회

우체국 측 "전산 장애, 피해고객 대상 보상조치 취하겠다"

기사입력 2014.05.24 16:24 / 기사수정 2014.05.24 16:25

정혜연 기자
우체국이 전산 장애 발생에 관한 보도자료를 냈다. ⓒ YTN 방송화면
우체국이 전산 장애 발생에 관한 보도자료를 냈다. ⓒ YTN 방송화면


▲ 우체국 전산 장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체국이 전산 장애 발생 경위를 설명하고 대책을 공개했다.

24일 우정사업본부는 '금융 장애 경위 및 대책 설명자료'를 통해 이날 새벽 5시부터 오전 7시 24분까지 전산 장애로 우체국 금융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 장애는 안전행정부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보안취약점 제거작업을 수행한 후 서비스를 재개했으나 SMS 발송을 위한 DB Index에 에러가 발생해 일어난 것으로, 금융거래시 SMS 발송을 약정한 고객의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됐다.

우체국은 이번 장애로 인한 피해고객 발생시에는 사전에 가입해놓은 전자금융거래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시스템 변경이나 보안작업 후에 이상이 발생하면 원인 규명 이전 백업파일을 활용하여 작업전 상황으로 즉시 환원하여 장애시간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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