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오열·구혜선 악몽, 불행 닥쳤다

▲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이상윤이 김여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2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가 과거 유정화(김여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주는 최진상(임승대)로부터 과거 윤재범(정진영)이 유정화의 산소호흡기를 뗐다는 충격적 진실을 전해들었다. 박동주는 윤재범을 믿는다고 말했지만, 유정화의 차트 기록을 보며 의심을 떨쳐내지 못했다.

결국 박동주는 소방서에 휴가 신청을 하고 유정화가 안치된 납골당을 찾아갔다. 박동주는 불안한 마음을 속으로 되뇌이며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각 윤수완(구혜선)은 12년 전 박동주가 떠나고 난 후 괴로웠던 기억들이 재현되는 악몽에 시달리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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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