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사바시아, 무릎 통증으로 15일짜리 DL행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뉴욕 양키스 C.C 사바시아가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CBS스포츠’ 12일(이하 한국시간) “사바시아가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사바시아는 지난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8피안타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당시 무릎에 불편함을 호소했던 사바시아는 경기 후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다. 진단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태를 지켜보며 다음 등판 일정을 조정한다.

마이클 피네다와 이반 노바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사바시아까지 자리를 비우게 됐다. 양키스는 사바시아 대신에 트리플 A에서 맷 데일리를 콜업할 계획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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