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로드FC의 꽃' 로드걸 발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로드FC의 꽃 '로드걸'에 발탁됐다.

12일 로드fc 측에 따르면 맹승지는 오는 31일 원주 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15'대회에서 '라운드걸'로 등장한다.

그동안 로드FC의 '로드걸'은 발탁 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이슈와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맹승지가 새로운 로드걸로 발탁되면서 많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맹승지는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지난해 데뷔,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뮤지컬특집'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될 XTM주먹이운다-도쿄익스프레스에 ‘매니저’라는 타이틀로 출연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로드FC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를 계기로 맹승지는 '로드FC 015' 대회를 빛내줄 라운드걸에 까지 낙점, 통통 튀는 발랄함과 섹시한 외모로 그 동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섹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맹승지가 로드걸로 활약을 펼치는'로드FC 015'는 오는 5월 31일 원주 체육관에서 열리며,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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