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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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 韓팬에 신사 참배 사과 "의도치 않은 상처…죄송"

기사입력 2014.05.06 19:17 / 기사수정 2014.05.06 19:17

정희서 기자
저스틴 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에 사과했다.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에 사과했다.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 저스틴비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스타 저스틴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에 관련해 한국팬에 정식으로 사과했다.

저스틴 비버는 1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일본에 있을 때, 그 신사를 방문한 것이 한국 팬들에게 상처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것은 내 의도가 아니었다.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미안하다(found out that when i was in Japan I hurt my fans in Korea when visiting that shrine. That was never my intent. I love Korea. Im sorry)"라는 사과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스틴비버는 "나는 내 팬들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인들에게 내 마음을 전한다. 사랑한다(I would never do anything to hurt my fans. I love all people. my heart goes out to the people of Korea at this time. love you)"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Your Blessings(당신의 축복에 감사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심사 찬배 인증샷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저스틴 비버는 "일본에 있는 동안 나는 아름다운 신사를보고 운전수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부탁했다. 신사가 단지 기도의 장소라고 착각했다. 기분을 상하게 해드려서 매우 죄송하다"라며 "난 중국과 일본을 사랑한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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