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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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의 남자' 에릭 "이상형은 골격이 좋은 여자"

기사입력 2014.04.09 12:26

대중문화부 기자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 중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 중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 에릭 나혜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나혜미(23)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신화의 에릭(35·본명 문정혁)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에릭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지금까지 사귀고 있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며 "직접 통화 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과거 에릭의 이상형 발언에 이목이 쏠렸다. 에릭은 지난해 6월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신화 편에 출연해 "요리 잘하고 예의 바르고 목소리와 말투가 예쁘고 골격이 좋은 여자"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는 전언이다. 나혜미는 지난달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관람 와 에릭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했고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스파이 명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음반 제작자로도 변신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얼굴을 알렸고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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