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9:38

웹툰 통 작가 "무려 15년 전 작품, 원작과 달라진다"

기사입력 2014.04.06 21:50 / 기사수정 2014.04.06 21:51

임수연 기자


​사진 = 웹툰 '통' ⓒ 웹툰 '통'  포스터
​사진 = 웹툰 '통' ⓒ 웹툰 '통' 포스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웹툰 '통'의 작가가 팬들의 관심에 코멘트를 남겼다. 

6일 티스토어에는 웹툰 '통'의 12화가 게재됐다. 웹툰 '통'은 지난달 2월 시즌 2를 시작했다.

이에 웹툰 통 작가 민은 시즌1을 마치며 "무려 15년 전 작품이다. 뒤로 갈수록 원작과 다르게 진행시켰다. 이후에도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으니 계속 원성해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설에는 조금 잔인한 부분이 있어 유화시켜 작업했다. 원작소설도 티스토어에서 따로 연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통'은 백승훈 작가의 작품으로 부산 주먹의 이정우가 서울로 상경해 지역을 평정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통' 시즌 2는 주인공인 싸움 짱 이정우가 건달 생활을 접고 대학에 입학한 뒤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정우는 큰 마음을 먹고 대학에 들어갔으나 낄 곳은 없었다. 대학 선배 동기들과의 여러가지 갈등 상황이 흥미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한편 이날 웹톤 '통' 12화가 올라오자 '티스토어 웹툰'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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