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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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일본 간다…윤형빈·맹승지 서포터즈 합류

기사입력 2014.04.02 08:04 / 기사수정 2014.04.02 08: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격투 서바이벌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 일본 올 로케이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일 XTM 측은 "4부작 리얼리티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는 '주먹이 운다'에 출연했던 도전자 4명의 일본 종합격투기 체험을 그린다"고 밝혔다.

일본행에 몸을 실은 이들은 화끈한 격투 실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목 받았던 부산협객 박현우, 전직 야쿠자 김재훈, 근자감 끝판왕 박형근, 시민영웅 김형수다.

제작진은 "네 명의 도전자가 일본 파이터들과의 특별한 종합격투기 한 판 승부를 위해 4월 초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를 담당하는 박성용 CP는 "일본 상대선수와의 현지 특훈 프로그램은 도전자들에게도 비밀에 부치고 면밀하게 준비 중이다. 본격적으로 격투 수련에 들어간 도전자들의 성장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일본 선수를 상대로 통쾌한 데뷔전 승리를 거둔 개그맨 윤형빈이 멘토이자 서포터즈로 합류한다. 이외에도 4인방의 일본도전 가교가 된 격투단체 로드FC의 정문홍 대표를 포함해 현지 훈련을 책임질 프로파이터 서두원, 서브코치 역할의 미녀 파이터 송가연, 4차원 매니저가 될 예능감 충만한 맹승지, 그리고, 격투 전문 해설위원 김대환도 서포터즈로 동행한다.

한편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는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주먹이 운다 ⓒ 엑스포츠뉴스 DB, XT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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